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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1 사전등록 6월 11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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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몰려 연장키로…치과계 ‘스테디셀러’행사로 자리굳혀

SIDEX 2011 사전등록 기간이 6월 11일까지 연장됐다.


SIDEX 2011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권태호·이용식)는 지난 19일 사전등록 마감 직후 기간 내에 등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사전등록 기간을 6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6월 11일까지는 사전등록금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SIDEX 2011은 다양하고 유익한 학술 강연 프로그램과 830여 부스의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인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1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6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와 제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종합학술대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그랜드볼룸, 아셈홀, 오디토리움 등 2,4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공간에서 개최된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턱교정수술, 심미보철 등 개원가의 관심을 끄는 테마 외에도 코골이, TMJ, 연조직 처치, 경구진정법, 국소교정, 디지털 인상, 최소삭제 보철치료, BRONJ의 임상 고찰, 근관치료, 골이식, 치아미백 등 임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엄선했다.


또 일선 개원가에서 늘 고민하고 있는 세무와 노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과목별 보험청구, 진료실에서의 환자 심리, 의료인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임상 외적인 강의도 풍성하다.


8월부터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연시간이 겹쳐 놓친 강연이나 다시 보고 싶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등록회원에 한해 SIDEX 홈페이지를 통해 8월부터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역시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대다수의 전시업체들은 이번 SIDEX 2011 전시회에서 최신 제품 론칭과 각종 특판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어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각종 경품 행사도 푸짐해 참가자들에게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SIDEX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25, 26일 오전 10시부터 강연을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전시장 관람 등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은 두 시간이 제공된다. 하루 총 강연 시간은 5시간이다. 따라서 AGD 점수와 보수교육점수 등을 위해 강연에 참석할 경우 듣고자 하는 강연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한다.


한편 토요일 오전 양승욱 변호사의 ‘AGD 윤리교육’을 이수하면 AGD 윤리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소속 회원에게도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연장된 사전등록기간 내에도 참가신청서를 팩스(02-498-9147)로 보내거나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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