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핸드피스 소독 부담, 속 시원하게 해결

URL복사

신흥, ‘디터점스울트라’ 개원가 뜨거운 반응

신흥이 지난 8월 출시한 의약품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가 개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GAMEX 2019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SID 2019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디터점스울트라’는 0.14% 저농도 NaOCI로 핸드피스 등과 같은 치과기구 멸균 및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디터점스울트라’가 의료기기 소독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품 소독제이기 때문.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기구 및 물품의 ‘멸균 및 소독에는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 받은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특히 국내 출시된 살균소독제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아주대학교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에서 진행한 연구결과, ‘디터점스울트라’는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그리고 결핵균 등을 1분만에 100% 멸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특허받은 소금물 전기분해 기술로 만들어진 차아염소산나트륨(NACl) 성분함량은 1,400ppm으로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수준의 멸균효과를 낸다. 덕분에 타 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른 소독시간(1분)을 자랑한다.

 

신흥 관계자는 “‘디터점스울트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그동안 핸드피스 멸균 및 소독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가져왔다는 반증”이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터점스울트라’는 분무기형(500ml)과 침적용 또는 리필용(4L)으로 구성돼 있다. 신흥은 다음달 9일과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19에서도 ‘디터점스울트라’에 대한 파격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