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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 “올 연말, 이색 송년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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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람·미니연주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찾아온다.


각 구회는 식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나아가 미니연주회, 특별강연 등으로 더욱 알찬 송년의 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구로구회의 클래식 연주회 및 치과 공동개원·은퇴 준비 강연, 마포구회의 60주년 기념식뿐 아니라, 중구회가 친교 칵테일 리셉션과 맥주 특별강연을 펼치는 등 각 구회만의 특색 있는 송년 행사가 열려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역시 이색 콘텐츠로 송년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구회들이 눈에 띈다. 다음달 5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될 동대문구회 송년 행사에서는 김명흡 원장(명치과)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플롯 독주회를 선보이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회는 다음달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미니연주회를 선보인다. 부부동반으로 참석 가능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천구회도 5년 만에 부부동반으로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악구회는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빅피쉬’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연말에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전하는 구회도 있다. 중구회는 다음달 10일 롯데호텔에서 특별강연을, 서초구회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용산구, 성동구, 송파구, 성북구회 등은 전문 이벤트 대행업체를 섭외하거나 개그맨 등 특별 MC를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OX퀴즈 등을 실시할 계획임을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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