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9기 국내 연수회가 다음달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개원의가 즉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과 류재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및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날 초보자도 즉시 시술할 수 있는 국소마취제에 의한 동통감별법과 턱관절 세정술 실습도 진행된다. 실습 시에는 정훈 이사장과 이상화, 민경기, 황진혁, 김주원 교수가 나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한편 국내 연수회에 이어 다음달 15일 정훈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21일 국외 연수회가 마련된다. 국외 연수회는 ‘중국 베이징대학 턱관절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중국 Peking University 턱관절센터 및 치과병원 견학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