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달 31일 치과의료기관을 포함한 2,20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 수립 및 평가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실태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 12월 진료비 및 상세 내역에 대해 이뤄진다.
대상으로 선정된 치과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 nhis.or.kr)에서 치과조사표를 텍스트파일로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nhis. or.kr)에 진료비실태조사 송수신시스템에 로그인해 제출하면 된다.
건보공단은 “협조해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제출여부 및 시기 등을 고려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