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자랑, ‘덴탈코러스’와 ‘덴탈씨어터’가 열정 가득한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
노래에 일가견이 있다면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 ‘덴탈코러스’를 추천한다. 가곡, 팝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남성 합창, 여성 합창, 혼성 합창으로 소화한다. 매년 9월 정기공연을 열어 수익금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다.
덴탈코러스 김명흡 회장은 “반복되는 일상으로 매너리즘과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 치의들에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음악에는 편법이 없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정도를 걷는 기쁨, 노력한 만큼 성취하는 기쁨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며 정을 쌓아가기를 추천했다.
무대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극단 ‘덴탈씨어터’가 제격이다. 덴탈씨어터 송재경 회장은 “연극의 제재는 인간의 삶, 그 자체다. 인생의 축소판인 연극을 통해 교훈과 가치를 얻어가는 것은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전했다. “연극은 좋은 배우와 좋은 무대, 좋은 관객이 있을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며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치의는 물론 가족들도 가입 및 활동이 가능하다.
◇덴탈코러스 : 010-5234-9618 (김동수 총무)
◇덴탈씨어터 : 010-4028-8002 (차가현 원장)
홍혜미 기자/hhm@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