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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7분’이면 치과감염관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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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링크’ 멸균기 SIDEX서 주목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로 치과 감염관리와 멸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의 7분 멸균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스터링크) 및 ‘STERLINK-MINI’(스터링크-미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터링크’는 챔버 또는 파우치 내부로 과산화수소 증기를 확산시켜 의료기구를 멸균하는 방식으로, 독성 잔류물을 남기지 않고 신속하게 멸균할 수 있다. 이에 열과 습기에 민감한 기구들도 멸균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손상되지 않고 멸균이 가능하다.

 

특히 스터링크는 핸드피스, 교정용 플라이어, 버, 신경치료 파일, 임플란트 키트, 3D 프린팅 출력물 등 다양한 치과용 기구들을 빠르고 쉽게 멸균할 수 있어 치과에 특화된 멸균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즈맵은 오는 6월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을 통해 스터링크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0을 통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를 활용한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SIDEX 2020 전시회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터링크는 빠른 멸균, 편리한 작동, 실시간 모니터링,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멸균을 표방하고 있다. 세계 최초 직분사 파우치 기술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43개 특허를 획득하고 있다.

 

플라즈맵 전은경 이사는 “치과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자사가 멸균기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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