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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HOT&NEW] 오랄 스캐너 혁신 ‘COMFOR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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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 SIDEX서 신제품 론칭…푸짐한 경품도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DS가 SIDEX 2020에서 신제품을 비롯한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SIDEX 2020을 론칭일로 잡은 인트라 오랄 스캐너, ‘COMFORT+’가 시선을 끈다. 정식 공개전이라 아직까지는 베일에 싸여 있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비디오 타입이라는 것과 파우더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인트라 오랄 스캐너라는 것뿐으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 DDS의 대표제품인 ‘DESIGN+’와 ‘SPEED+’도 선보인다. ‘DESIGN+’는 △D+ Manager △D+ SCAN △D+ CAD △D+ CAM의 4가지 모듈로 구성된 통합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진료의 관리 및 캐드캠 적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체어사이드 캐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클릭 두 번만으로 체어사이드 캠을 통해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DDS의 체어사이드 캐드캠 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다른 핵심요소는 밀링기 ‘SPEED+’다. 독일 Jager사의 스핀들을 이용해 빠르고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별도의 컴프레셔가 필요 없는 내부순환 시스템으로 원내 공간 활용도도 매우 우수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첫 번째는 보철물 제작 이벤트다. SIDEX 현장에 석고모델을 가져오면 DDS의 구강스캐너와 밀링기로 구성된 체어사이드 시스템을 통해 보철물을 직접 제작해준다. 두 번째는 현장 프레젠테이션이다. 6일 오후 2시와 7일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6일에는 고동환 치과기공사(D-LAB센터)가 연자로 나서 ‘DDS SPEED+를 이용한 케이스 프레젠테이션’을, 그리고 7일에는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의 ‘DDS COMFORT+ 사용기 및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추천기’가 진행된다.

 

7일 오후 3시에는 별도의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COMFORT+’ 할인 특판가 300만원권 1매 △‘COMFORT+’ 구매 시 1 free권 1매 △‘SPEED+’ 특판가 500만원 할인권 1매 △ 삼성 갤럭시 패드 1대 등이 걸려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DDS 텀블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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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에 다른 시대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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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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