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 치과 연수회가 다음달 8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서 진행된다.
연수회 각 회차마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첫 회차는 다음달 8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핸즈온 코스로 마련된다. 이날 치주과 핸즈온은 pig jaw에 발치 후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이용한 GBR 술식 실습이 진행되며, 구강악안면외과 핸즈온은 상악동 모델에 직접 골이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월 19일 보철, 보존과 핸즈온 코스는 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Locator와 Magnet 어태치먼트를 실제로 경험하는 한편, 발치된 대구치를 이용해 다양한 MTA 적용법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 교정, 소아치과 핸즈온 코스는 Ni-Ti molar uprighting spring 제작 실습 등이 이뤄진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박은진 과장은 “이번 연수회는 6개 전문 분과가 잘 협진하는 이대목동병원의 장점을 최대한 담아냈다”면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들은 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확실이 내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