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제2회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를 개최했다.
올해 총 6개 팀이 참가한 어린이 연극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지부에서 직접 연극 대본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행사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울산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의 ‘내 치아가 최고야’가 건강한치아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울산지부 박태근 회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느꼈던 치아의 중요성과 치아관리의 방법들을 소중하게 생각해 참가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중요시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에는 ‘navigation surgery’(삼성서울병원 양승민 교수) 외 4개 강연으로 구성된 학술대회가 300여 명의 회원과 스탭 참여 속에서 실시됐다.
김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