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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임플란트의 향연,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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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60 years of knowledge and experience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치주학회가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치주, 임플란트의 학술 향연이 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2개의 특강,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강연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 심포지엄은 성무경 원장과 박원배 원장이 각각 연자를 맡았다. 이어 ‘Classic periodontal therapy’ 심포지엄은 김옥수 교수(전남치대)와 이학철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Advanced periodontal/ Implant therapy’ 심포지엄은 김현종 원장과 김성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장희영 교수(원광치대)가 연단에 선다.


또한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는 ‘My 30 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는 ‘Long term treatment results furcation involved teeth’ 특강을 준비 중이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매년 의미있는 강연을 진행 중인 치주학회는 이번에는 김남윤 원장,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가 각각 강연 이후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하게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 회원가입은 필수다.


학술대회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 .kperio.org)에서 사전등록 신청 후 지정된 계좌로 등록비를 납부하면 완료된다. 1차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며,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강의 동영상을 4시간 이상 시청 후, 평가문제까지 풀어야 한다(동일강연 중복 시청 불인정).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올해 종합학술대회가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지만 창립 60주년이라는 깊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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