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고창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5.8℃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6.5℃
  • 구름조금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의 첫 온라인 세미나 9개월 대장정 마침표!

URL복사

흥행 대박 이어가며 판데믹 속 새로운 학술 트렌드 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2020 DIO Online Seminar’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오는 지난 3월, 치의학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웹 형태의 온라인 학술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공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돼 누적 시청자 3만명, 누적 시청시간 2만5,000시간을 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세미나를 코로나19 판데믹 초기 빠르게 적용함으로써 유저들의 학술적 욕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등 뛰어난 임기응변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의 기초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연제를 다뤘다. 더불어 라이브 서저리까지 도입하며 디지털 치과진료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공유하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의 풀 아치 시리즈와 전체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시술법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최고 인기 강연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연자들의 강연도 지속되며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온라인 세미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 흥행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오의 2020년 세미나는 지난 13일부로 종료됐지만, 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