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Untact A.T.C 2021, 개최 앞두고 기대 가득

URL복사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 쉽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이 개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Untact A.T.C는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대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연자들은 높은 난이도와 예후의 불확실성 때문에 개원의들이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 하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에 대해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을 제시한다.


오상윤 A.T.C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균 교수, 구기태 교수, 박휘웅 원장, 한승민 원장, 현동근 원장의 단독 강의와 6명의 연자가 함께 토론하는 디스커션 강의가 마련된다.


연자들은 각기 다른 주제의 단독 강의를 통해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의 다양한 Technique과 Approach 비교 분석으로 현재까지의 흐름을 정리하는 한편, 골이식의 예지성 높은 술식에 대한 임상 술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GBR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오상윤 A.T.C조직위원장과 떠오르는 샛별 현동근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도 눈에 띈다. 라이브서저리는 ‘New Surgical Technique Vertical Ridge Augmentation with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하악 구치부의 수직적·수평적으로 극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증례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시한다.


연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디스커션은 크게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방법·Memebrane의 선택과 고정방법·Short Implant의 선택기준 △수직골 증대술에 적합한 Implant System·보철양식·Loading 등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차폐막의 종류별 사용 및 고정 방법뿐 아니라, 각 연자들이 선호하는 차폐막 골이식재의 종류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