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올 세라믹 재질의 튜브형 브라켓 ‘U-line™’을 출시했다. 바이오세텍에 따르면 ‘U-line™’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튜브 타입의 세라믹 브라켓으로 기존 튜브형 브라켓의 단점을 극복, 간단한 부분교정치료에서부터 복잡한 전체교정치료까지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세라믹 브라켓보다 크기가 작아 이물감과 통증이 적고, 바이오세텍이 자체 개발한 원료 기술을 적용해 투명도를 향상, 심미성까지 사로잡았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재교정치료 또는 치주가 불안정한 중장년 교정에 적합하다는 것이 바이오세텍 측의 설명이다.
또한 3~6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교정이나 부분교정, 전체교정 등 다양한 범위의 치료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U-line™’ 브라켓은 기존에 출시된 튜브형 제품의 임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브형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2%를 채울 수 있도록 브라켓 자체의 성능과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U-line™’ 브라켓은 튜브 타입의 경사진 Funneled Square 정사각형 슬롯(0.020*0.020) 디자인을 적용해 교정용 와이어 삽입이 용이하며, 4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Square 슬롯은 기존 튜브형 장치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토크 조절을 가능하게 했고, Under draft wing 디자인은 Power chain, O-Ring 체결을 지원,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부착 강도 유지를 위해 장치 중앙부 홈에 flowable resin을 도포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장우재 이사는 “세라믹 일반형 브라켓 ‘C-Line™’,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에 이어 ‘U-line™’까지 출시하며 세라믹 브라켓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