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달 25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영식 의원(국민의힘)과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기대효과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심사소위) 위원으로,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이 지난 1월 대표 발의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달 4일 법안심사소위에서도 치의학연구원 법안에 대해 발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면담에서도 김영식 의원은 법안 추진 및 공론화 현황에 대해 묻고 “우선 외국 사례가 중요하다”며 “법안 통과가 중요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