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회사 ㈜오라팜이 지난 2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 첫 한 시간 방송 동안 조회 수 18만 회를 기록했다. 오라팜 측에 따르면 유산균 업체 평균 조회수는 약 3만2,000회로 오라팜은 이보다 5.6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 판매량은 같은 시간대 1시간 판매량의 55배를 달성했다.
오라팜 김종태 부장은 “구강유산균은 해외에서 이미 보편적으로 섭취하는 유산균”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사용 때문에 입 냄새를 자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고,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강유산균은 입 냄새, 충치, 치주질환 원인 세균을 없애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입속 유익균. 오라팜이 판매하고 있는 구강유산균 ‘오라덴티’ ‘그린브레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10년간의 연구 끝에 선발 분리한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1,640개의 균주를 분리하고 그 중 oraCMU, oraCMS1를 선발한 것. 오라팜의 유산균 균주는 7번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해외 구강유산균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