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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노출에 강한 멤브레인 ‘OSSIX’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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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검증된 확실한 멤브레인 자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멤브레인 ‘OSSIX’ 시리즈 특판을 실시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OSSIX는 20년 간 전 세계 수천 명의 임상의가 사용했고, 110개 이상 논문, 학회지 등에 게재되는가 하면,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브레인이다.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확인된 멤브레인 OSSIX는 Gly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 반응이 적고, 신생골 형성을 촉진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며 “Glymatrix 기술은 인체 내 당 성분을 이용해 가교화(natural sugar cross-linking)로 단단해지는 과정에서 골을 재생하는 역할까지 동시에 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골화능력으로 멤브레인을 ossification하며, 차단막임에도 불구하고 Glymatrix 기술로 체액과 영양분은 다공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천연 당 성분을 사용한 교차결합으로 멤브레인이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기반 또는 콜라겐 함유 멤브레인은 passive calcification과 ossification이 발생하게 되는데 반해, OSSIX는 ossification, 즉, 멤브레인 또는 그 일부를 골로 바꾸고, natural bone structure의 일부가 되며, tissue integration도 함께 보여준다는 것.

 

또한 다른 콜라겐 또는 조직 기반 멤브레인에 비해 효소 분해가 높아 내성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여타 생분해성 멤브레인의 경우 생체 내 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낮기 때문에 barrier 기능을 빨리 잃게 된다. 따라서 원하는 bone growth/augmentation을 달성하기까지 soft tissue의 침투 및 성장을 방지 할 수 없는데, 이에 반해 OSSIX는 노출 시에도 비교적 오래도록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OSSIX Volumax는 수화시켰을 때 1.5~2㎜의 두께를 가지며, 접어서 사용할 경우 최대 4㎜의 두께를 확보해 새로운 골, 연조직 생성에 유리하다. Buccal bone loss, Dehiscence defects, Scaffold in GBR & real volume in the aesthetic zone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디케이션에서 Bone graft없이 완전한 natural bone(2~4㎜)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메가젠은 OSSIX Plus와 OSSIX Volumax 인기에 힘입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합성골 이식재 Bone matrix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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