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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호남권 HODEX 2021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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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대식, ‘New Normal, Know Digital’
광주-전남-전북치과의사회, 호남권 최대 치과행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형민우·이하 HODEX 2021)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호남지역 치과의사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HODEX 2021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HODEX 2021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 전북치과의사회(회장 정찬·이하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올해는 광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당초 지난해 주관이었던 광주지부는 일찌감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HODEX 2020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연기했으며, 올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고 더욱 알찬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로 돌아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의 각오와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3개 지부는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HODEX 2021은 ‘뉴노멀 시대의 치과 진료’를 대주제로 ‘새기준의 시대, 알아보자 디지털(new normal, know digital)’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치과 분야의 기준을 마련하고, 임플란트·교정·보철 등 다양한 임상 강연으로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호남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계획이다.

 

광주지부 회장인 형민우 대회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HODEX 2021이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섬세한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호남지역 치과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형수 조직위원장(광주지부 부회장)은 “호남권 치과계의 강점인 4개 치전원 및 치과대학과 3개 지부의 지원 아래 더욱 발전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조직위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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