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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치협’, ‘합리적인 협회장’ 기호 2번 장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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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회원 민의 담은 4대 혁신안 발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회원을 지키는 든든한 치협을 만들겠다”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지난 6일, 최종 공약을 담은 4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장은식 후보는 “지금 치협에 필요한 회장은 무너진 리더십을 빠르게 복원하고, 사분오열된 치협을 하나로 묶어 혁신의 길로 이끌 사람, 제 식구 챙기려는 계파주의나 혼란을 야기하는 극단주의가 아닌 합리주의 회장이다”고 강조하면서, 안정과 개혁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회원들은 회원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고, 이익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협회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정치력, 정보력, 협상력, 소통력을 만들어낼 장은식 후보만의 혁신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 △보험 규모 확대를 대선 공약으로 명시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와 지속적인 소통 강화 △치과의사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을 시작으로 치과계 입법 추진을 지원할 수 있는 국회의원 모임 결성 △협회장은 대외업무를, 부회장단이 대내업무를 책임지는 분업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협회장의 대회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회원 지원 강화’ 방안으로 △법률 분쟁 및 노동법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회 내 법무팀 강화 △전문적이고 빠른 회원 고충 해결을 위한 전담반 신설 △신규 개원의의 가장 큰 어려움인 복잡한 행정절차를 줄여줄 수 있는 ‘행정 간소화 TF’ 출범 등을 약속했다.

 

‘회원과의 소통 강화’ 또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장은식 후보는 △회원 청원, 실시간 투표, Q&A, 구인마당, 익명게시판 기능을 갖춘 ‘치협 어플리케이션’ 개발 △젊은 층의 목소리가 회무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2030청년 부회장’ 신설 및 여성부회장 의무화 △각 지부 및 세대별 회원과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리스닝 투어’ 실시 등 새로운 제안도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대국민 홍보 강화’ 방안으로는 △치과계 이미지 쇄신을 위한 이미지 광고 집행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은 치과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나 영화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치과의사, 존경받는 치과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식 후보는 “강한 치협을 만들려면 그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후보들도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맞서겠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마땅한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강한 치협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회장 취임과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히는 비급여진료비 자료제출과 관련해서는 “8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2차 기한 내에 반드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과태료 부과는 이후인 만큼 1차 제출기한(7월 13일)까지는 제출을 잠시 미뤄달라”는 입장을 전했고,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 또한 “정치권과의 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법이자 최선의 입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은식 후보 캠프는 “계파와 구태를 극복하고 하나되고 발전하는 치과계를 위해 끝까지 네거티브 없이 선거를 완주하겠다", "당선된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위기의 치과계를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3만 회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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