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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CTS 임상 마스터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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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크리스탈 코스, 10월 플래티넘 코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7월 성황리에 종료된 골드 코스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한 플래티넘 & 크리스탈 코스를 개최한다.

 

9월에는 총 4회로 구성된 크리스탈 코스를, 10월부터는 5회차로 구성된 플래티넘 코스를 진행한다. 크리스탈 코스는 임상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을 제공하며,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베이직 코스다. 플래티넘 코스는 상악동, 임플란트 교합, 골이식술, 연조직이식술, 총의치, 치아 삭제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다.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크리스탈 코스에서는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 엔도 레진편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구강 내 소수술 및 발치술 △더 이상 필요 없는 1차 교정의 모든 것 등을 다룬다. 특히 전 회차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해 참가자들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플래티넘 코스에서는 △상악동, 원데이 총정리 △정답이 있는 임플란트 교합과 교합기 가지고 놀기 △Graft 완전 정복(골이식 & 연조직 이식 마스터) △아름답고 기능적인 총의치 정복 △지대치 삭제, 최소한 이것만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플래티넘 코스 또한 핸즈온 중점을 둬 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Team CTS 관계자는 “상반기 진행된 골드 코스의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탄탄해진 커리큘럼으로 플래티넘과 크리스탈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임상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원 스톱으로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들이 수강한다면 임상에 대한 자신감을 충분히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스는 각 주제별 세미나를 개별 접수 받으며,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의 교육&임상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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