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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IDS 2021 역대 최대 규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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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집중 공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을 목표로, ‘A Global Leader in Total Dental Solution’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자체 개발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SOI’ 임플란트 표면기술과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SOI 기술이 적용된 임플란트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코팅돼 있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을 형성, 그 결과 초기 골유착 성공률을 높여주고,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시킨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 기업으로서, 출시 당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치과용 CBCT ‘T2’를 전시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T2는 밝고 선명한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제품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환자 진단부터 임플란트 시뮬레이션까지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뛰어난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T2’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 길잡이로서 출시 이후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원가이드(OneGuide)’ 시스템 또한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이드’는 환자 CT 영상을 토대로 컴퓨터 모의 수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뮬레이션으로 가이드를 제작해 임플란트 식립에 최적화된 위치를 찾아 시술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IDS 행사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2019년 행사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유용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보다 훨씬 커진 대규모 부스로 오스템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사전 SNS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힉이다. 특히 저명한 유럽의 연자 3인을 초청해 전시 기간 중 오전과 오후 1회씩 스페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스템 유럽법인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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