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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2 성공 대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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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SIDEX 2022 조직위 1차 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6일 1차 회의를 갖고 SIDEX 2022 개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김응호 조직위원장, 그리고 각 본부장와 외부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2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22 기념품 가방 제작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준비 점검의 건에서는 ‘서울나이트’의 개최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울나이트’는 SIDEX의 전야제 행사인 만큼, 보통 대회 첫 날인 금요일 저녁 개최했었으나, SIDEX 2022에서는 장소 대관문제로 토요일 저녁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당시의 코로나 상황을 감안, 개최여부를 유연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기념품 가방 제작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나,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에서 제작하는 마지막 기념품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SIDEX 가방을 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SIDEX조직위는 가방을 제작하기로 결정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디자인 샘플을 결정하고 제작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식사제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도시락 대신 상품권을 제공하되, 실내에서 취식이 가능하다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코엑스 주변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 식사 해결과 관련한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SIDEX 2022 독일관 유치와 관련 숙박과 통역 등 제공 가능한 혜택을 논의했으며, SIDEX 2022 등록율 향상을 위한 언론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SIDEX조직위 김응호 위원장은 “열띤 토론으로 SIDEX 2022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회원들과 참여업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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