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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구성으로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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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가 편한 유니트체어…비교불가 가성비는 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이 인기다. 필수 기능들로 콤팩트하게 구성된 ‘bright Alone’은 공간적인 측면에서 남다른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애프터서비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심플한 구조로 개발됐음에도, 혼자서도 진료가 가능한 어시스트 석션을 탑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bright Alone’을 찾는 치과가 점차 늘고 있다. 최근 확장 이전한 이원용 원장(미소심는치과)은 이러한 장점에 매료돼 ‘bright Alone’을 적극 도입했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하는 ‘bright Alone’

이원용 원장은 평소에도 편안한 진료환경을 위한 것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도 확장 이전을 하며 모든 유니트체어를 ‘bright Alone’으로 교체했다. 이 원장은 “가성비를 떠나 ‘bright Alone’은 술자에게 편리한 최고의 유니트체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매일 같이 사용하는 필수장비인 만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는 유니트체어 구매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원용 원장 역시 애프터서비스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덴티움이라는 브랜드와 담당 영업사원과 쌓인 신뢰로 애프터서비스까지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됐다고.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술자의 편리성,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 등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이원용 원장은 현재 총 9대의 ‘bright Alone’을 사용 중이다.

 

‘bright Alone’은 1인 진료가 가능한 석션 거치대 및 보조 라이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원장은 “1인 진료를 가능하게끔 하는 ‘bright Alone’의 구성은 사용자 편의성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굉장히 심플하다. 함께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 시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용 원장은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높게 평가했다. 이 원장은 “치료를 진행하다 보면 환자가 자세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다른 유니트체어의 경우 아무리 자세를 바꿔 잡아도 환자가 불편함을 호소하곤 했는데, ‘bright Alone’은 환자의 체형에 최적화돼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 키가 큰 환자를 위한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도 상당히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원용 원장은 ‘bright Alone’의 핸드피스 그립감이 우수하고, 스툴도 편의성이 뛰어나 술자 및 어시스트의 포지션 변경에 매우 유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철저한 사후관리, 러닝커브 ‘제로’

설치 교육 및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면 기능이나 조작감 등을 익히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러닝커브 기간에 덴티움은 치과에 상주하며 사용상에 있어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원용 원장은 “설치 다음날부터 유니트체어의 기능을 하나씩 모두 테스트해줬다. 진료가 시작된 뒤에도 담당 직원이 이틀간 치과에 상주하며 사용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개선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덴티움의 철저한 사후관리 덕분에 러닝커브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새장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현재 남아 있는 유니트체어도 향후 덴티움의 ‘bright Alone’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금까지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그 노력이 최근 유저들의 호평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상품적인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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