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1.6℃
  • 맑음서울 17.5℃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3.7℃
  • 연무울산 11.1℃
  • 맑음광주 18.0℃
  • 구름많음부산 13.3℃
  • 맑음고창 12.6℃
  • 구름많음제주 15.0℃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1℃
  • 구름많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기공소는 인증마크로 확인을~”

URL복사

서치기 인증마크제 운영 중…김장회 회장 “기공수가 현실화 필요”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인증마크제’와 ‘기공수가 현실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올해 도입된 인증마크제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건전한 치과기공소 판별의에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인증마크제는 2차까지 발급된 상태다. 심사기준으로는 △포세린메탈에 베릴륨 허용기준치 이하 메탈 사용 유무 사항 △서울시치과기공소 대표자 회원 결의문 △clean system 운영 프로그램 동의서 △구강 내 장착보철물 제작 재료의 식약청 허가 유무 △4대 보험 가입 유무 △치과기공시장의 문란행위 여부 △현행법에 적법하지 않은 불법 기공물 제작 여부 △서치기의 권리정지자 해당 여부 등 8가지 항목이 있다.

 

인증마크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서치기대표자회 이성옥 회장은 “1~2차 합쳐서 100여 곳의 기공소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내부 자정작용 및 건전한 치과계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증마크를 획득한 곳의 기공물은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개원의 여러분도 거래하는 기공소가 인증마크 획득했는지 확인하는 등 인증마크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기공수가 현실화에 대해서는 경제 불황 등 각종 요인들에 의해 어려운 기공계의 현실을 감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치기 김장회 회장은 “물가상승률이 거의 10년째 기공수가에 반영되지 않다보니 기공소 운영이 힘들다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요금의 인상폭만이라도 기공수가에 반영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공업계를 압박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유로화 등 환율 변동으로 인한 재료값 상승, 기공물 덤핑 행위 등을 꼽았다.

 

김장회 회장은 “건전한 치과계 질서가 정립되기 위해서는 치과와 기공소가 상호 간의 신의를 갖고, 적정 수가를 받아야 한다”며 “서치기에서는 인증마크제를 비롯해 내부적 자정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질의 기공물 제작 및 제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기공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개원가의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개원가와 기공소가 상생의 자세를 갖고 동반성장을 이룩해 나가길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