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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도입에 대한 치과 고민 ‘완벽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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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아트덴트 ‘슬기로운 디지털생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아트덴트와 함께 치과계 디지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획기적인 프로젝트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을 시작한다.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지난해 덴티스와 아트덴트가 △디지털 교육 △판매 △사후관리까지 올인원으로 운영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참석자들의 추가 강의요청 등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더욱 강력해진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임상의들을 위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보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디지털 활용법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임상부터 기공, 제품 솔루션,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커버한다.

 

대표적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꼽을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강의는 디지털 선택의 기준부터 디지털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그리고 도입 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유저들이 토론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소통의 장이다. 메인 디렉터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연자로 나서 △세라믹 전용 밀링기를 이용한 원데이 진료 △치과에서의 3D프린터 ‘제니스 L2’ 활용하기 △지르코니아 밀링기를 이용한 원내 기공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2월 5일과 3월 19일에는 여의도 아트덴트 세미나실에서, 2월 12일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10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덴티스와 아트덴트 측은 “원내 디지털을 도입하고 싶거나 신규 개원을 앞두고 있는 치과의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규모의 스몰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부담 없이 참석해 원내 디지털 고충을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강의 등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디지털전략팀 또는 아트덴트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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