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13.0℃
  • 흐림대전 12.0℃
  • 대구 13.0℃
  • 울산 15.0℃
  • 광주 14.6℃
  • 부산 15.6℃
  • 흐림고창 14.0℃
  • 제주 18.8℃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2월 총회 일정 확정

URL복사

10개 구회 임원개선, 지난해보다 대면총회 늘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앞으로 1년간 구회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이하 구회) 정기총회가 2월 개최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또는 축소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절반이 넘는 14개 구회가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대면 총회를 준비 중으로 오랜만에 인근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 강서구회(오스템 마곡)를 시작으로 8일 양천구회(오스템 마곡)가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11일 서대문구회(온라인), 14일 용산구회(온라인), 15일 도봉구회(서면), 17일 구로구회(온라인)는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성북구회(아리랑호텔)는 17일 대면 총회를 준비 중이며, 가장 많은 총회가 집중된 18일은 관악구회(호암교수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영등포구회(오스템 마곡), 중랑구회(구회관), 성동구회(치과의사회관), 마포구회(서치신협), 은평구회(양촌리)가 대면 총회에서 회원들을 만난다.

 

21일에는 강동구회(구회관)가 대면 총회를, 같은날 노원구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2일에는 서초구회(구회관), 23일 금천구회(서면), 24일 송파구회(올림픽파크텔), 25일 강남구회(구회관), 동대문구회(비대면), 종로구회(비대면)가 각각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15일 개최예정인 강북구와 23일 광진구회는 개최방식 또는 장소가 미정이며, 중구회는 총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25개 구회 중 강북·성북·관악·동작·중랑·성동·은평·노원·광진 등 10개 구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인하기 위험자산 버블 랠리와 원달러 환율의 분석과 전망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와 대중의 심리지표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10월 초 1,320원 정도에 머물렀지만 10월 25일 장중 1,390원을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예상되는 위험자산 버블 랠리에서 원달러 환율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알아보자. 연준의 지난 금리 사이클을 살펴보면 금리고점(A)이 2018년 12월, 첫 금리인하(B)가 2019년 8월, 그리고 경제위기(C)가 2020년 3월에 있었다. 첫 금리인하(B) 전후에는 위험자산이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았으며, 이후 금리 인하가 본격 시작되면서 위험자산의 마지막 버블 랠리가 나타났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연준은 지난 23년 7월 금리 인상을 멈추고, 24년 9월에는 첫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역사적으로 금리인하(B)가 시작되면 경제위기(C) 직전까지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원달러 환율 역시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원달러 환율 장기차트 프랙탈 분석 원달러 환율의 장기 차트를 보면, 20년간의 삼각 수렴 패턴(초록색 상단 추세선, 푸른색 하단 추세선)을 상방 돌파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