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앞으로 1년간 구회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이하 구회) 정기총회가 2월 개최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또는 축소 방식으로 총회를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절반이 넘는 14개 구회가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대면 총회를 준비 중으로 오랜만에 인근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 강서구회(오스템 마곡)를 시작으로 8일 양천구회(오스템 마곡)가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11일 서대문구회(온라인), 14일 용산구회(온라인), 15일 도봉구회(서면), 17일 구로구회(온라인)는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성북구회(아리랑호텔)는 17일 대면 총회를 준비 중이며, 가장 많은 총회가 집중된 18일은 관악구회(호암교수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영등포구회(오스템 마곡), 중랑구회(구회관), 성동구회(치과의사회관), 마포구회(서치신협), 은평구회(양촌리)가 대면 총회에서 회원들을 만난다.
21일에는 강동구회(구회관)가 대면 총회를, 같은날 노원구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2일에는 서초구회(구회관), 23일 금천구회(서면), 24일 송파구회(올림픽파크텔), 25일 강남구회(구회관), 동대문구회(비대면), 종로구회(비대면)가 각각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15일 개최예정인 강북구와 23일 광진구회는 개최방식 또는 장소가 미정이며, 중구회는 총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25개 구회 중 강북·성북·관악·동작·중랑·성동·은평·노원·광진 등 10개 구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