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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의사신협 개원세미나, 3월에도 인기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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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청담역 인근 GAO 세미나실
네오와 두 번째 콜라보, 선착순 50명
경영·인테리어·세무·노무·인사관리까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15대 백명환 집행부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이 3월 개원세미나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을 오는 20일 청담역 인근 GAO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첫 출발을 알린 이래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부터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3월 개원세미나는 네오바이오텍과 두 번째 콜라보로 지난해 12월 세미나에서도 개원 예정 및 신규 개원의, 치과병의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기존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정오인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7개의 강의와 상담으로 알차게 꾸려진 개원세미나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자에게는 서치신협에서 마련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개원세미나의 첫 강의는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박지연 대표가 ‘실무자가 제안하는 내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료프로세스, 온·오프라인 내부 마케팅, 비대면 환자 운영서비스 전략을 공유한다.

 

상동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은 ‘덤핑말고 착한 치과 경영’을 주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와이디자인 이용모 대표는 인테리어 프로세스, 디자인 종류와 견적, 협의 및 주의사항 등 ‘치과인테리어 솔루션’을 다룬다.

 

노무법인 가을의 이승연 대표노무사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2022년 인사 노무관리’를 꼼꼼하게 짚어주고,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엄수빈 세무사는 지원금 제도, 맞춤 세무 등 ‘성공개원 세무로 시작’을 주제로 개원세미나 대미를 장식한다.

 

강의 중간중간에는 서치신협 정성태 과장이 신협 소개 및 개원대출에 대한 설명을 하고, 네오 개원사업본부 개원1팀 서주봉 팀장이 입지 무료 선정 등 네오 개원사업본부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

 

서치신협의 신규 개원의 대출은 1인 기준 4억원(마이너스 대출 포함)이며, 공동개원 시 최대 8억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3.2~3.85%까지로 대출 실행 후 최초 5년간은 기준금리가 인상되도 감면 금리는 계속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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