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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상구현, 가성비 으뜸 ‘rainbow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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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피폭선량 저감 기능 업데이트 등 유저 만족도 U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개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 곳에서 오랜 세월 개원을 하다 보니, 초등학생이었던 환자가 성인이 된 후에도 치과를 찾는 일이 다반사다. 그만큼 환자들과의 남다른 유대관계를 자랑하는데, 이러한 관계형성의 기본은 다름 아닌 철저한 진료에 있다. 이승근 원장은 철저한 진료의 기본이 되는 장비가 바로 CT라고 말한다.

 

CT는 치과의 필수장비

이승근 원장은 처음 개원 당시 CT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많은 진료를 하게 되면서 CT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덴티움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rainbow CT’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

 

현재는 CT를 치과의 필수장비로 여기고 있다는 이승근 원장은 CT 촬영을 바탕으로 발치 즉시 식립도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 CT 촬영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뼈의 양과 임플란트 식립 각도 등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승근 원장은 ‘rainbow CT’의 경우 전치부 blurring 없는 깨끗한 영상구현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CT 촬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의 고정 위치 선정인데, 덴티움 고객지원팀에서 설치할 때 한 번, 재문의를 요청했을 때 또 한 번 등 두 번에 걸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해주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근 원장은 “덴티움의 경우 CT 전문 고객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원격지원은 물론이고 A/S 요청에 대한 즉각적인 방문과 친절한 응대 등 고객지원팀의 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Stitching 없이, 한 번의 촬영만으로

‘rainbow CT’는 보다 넓은 FOV 지원으로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이승근 원장은 CT 촬영 시 상악, 구치부, 사이너스 등 모두를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FOV가 넓은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물론 Stiching하면 되지만,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넓은 이미지를 얻는 것이 더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이승근 원장의 생각이다.

 

상악동 수술을 위해 CT를 판독하는 과정에서도 넓은 FOV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이승근 원장은 “‘rainbow CT’는 콘빔 Stitching 없이도 충분한 FOV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 번의 촬영만으로도 진단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폭 선량 최소화, 언제든지 환영

CT 촬영이 치과 진료에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촬영 횟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승근 원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초진과 수술 전후, 그리고 보철 장착 후까지 환자 1명당 최소 4번의 촬영을 진행한다.

 

때문에 오는 6월 ‘rainbow CT’ 유저를 대상으로 지원될 50% 피폭선량 저감 기능은 이승근 원장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이승근 원장은 “적은 피폭량으로 동일한 퀄리티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반기지 않을 치과의사는 없다”며 “환자와 치과 구성원들에게 부담이 덜 갈수만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라고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디텍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폭선량 최소화 및 더욱 선명한 영상 구현 등의 혜택을 기존 유저들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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