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깨끗한 영상구현, 가성비 으뜸 ‘rainbow CT’

URL복사

50% 피폭선량 저감 기능 업데이트 등 유저 만족도 U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승근 원장(공릉서울치과)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개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 곳에서 오랜 세월 개원을 하다 보니, 초등학생이었던 환자가 성인이 된 후에도 치과를 찾는 일이 다반사다. 그만큼 환자들과의 남다른 유대관계를 자랑하는데, 이러한 관계형성의 기본은 다름 아닌 철저한 진료에 있다. 이승근 원장은 철저한 진료의 기본이 되는 장비가 바로 CT라고 말한다.

 

CT는 치과의 필수장비

이승근 원장은 처음 개원 당시 CT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많은 진료를 하게 되면서 CT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덴티움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rainbow CT’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

 

현재는 CT를 치과의 필수장비로 여기고 있다는 이승근 원장은 CT 촬영을 바탕으로 발치 즉시 식립도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 CT 촬영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뼈의 양과 임플란트 식립 각도 등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승근 원장은 ‘rainbow CT’의 경우 전치부 blurring 없는 깨끗한 영상구현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CT 촬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의 고정 위치 선정인데, 덴티움 고객지원팀에서 설치할 때 한 번, 재문의를 요청했을 때 또 한 번 등 두 번에 걸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해주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근 원장은 “덴티움의 경우 CT 전문 고객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원격지원은 물론이고 A/S 요청에 대한 즉각적인 방문과 친절한 응대 등 고객지원팀의 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Stitching 없이, 한 번의 촬영만으로

‘rainbow CT’는 보다 넓은 FOV 지원으로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이승근 원장은 CT 촬영 시 상악, 구치부, 사이너스 등 모두를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FOV가 넓은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물론 Stiching하면 되지만,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넓은 이미지를 얻는 것이 더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이승근 원장의 생각이다.

 

상악동 수술을 위해 CT를 판독하는 과정에서도 넓은 FOV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이승근 원장은 “‘rainbow CT’는 콘빔 Stitching 없이도 충분한 FOV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 번의 촬영만으로도 진단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폭 선량 최소화, 언제든지 환영

CT 촬영이 치과 진료에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촬영 횟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승근 원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초진과 수술 전후, 그리고 보철 장착 후까지 환자 1명당 최소 4번의 촬영을 진행한다.

 

때문에 오는 6월 ‘rainbow CT’ 유저를 대상으로 지원될 50% 피폭선량 저감 기능은 이승근 원장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이승근 원장은 “적은 피폭량으로 동일한 퀄리티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반기지 않을 치과의사는 없다”며 “환자와 치과 구성원들에게 부담이 덜 갈수만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라고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디텍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폭선량 최소화 및 더욱 선명한 영상 구현 등의 혜택을 기존 유저들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