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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Q 임플란트’ 첫 서울 세미나 ‘정원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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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테크, 6월 두 번째 세미나 예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클래식500에서 ‘제1회 서울 MY-Q 임플란트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원 15명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참석을 원하는 원장들이 쇄도하며 정원을 뛰어넘는 22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MY-Q 임플란트’의 개발자인 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의 개발 동기 및 원리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노국 대표는 ‘오늘 뽑고, 오늘 심고, 오늘 밥 먹는 임플란트’라는 주제로 ‘MY-Q 임플란트’의 컨셉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재준 원장(이재준치과)이 연자로 나서 ‘쉽고 빠른 MY-Q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재준 원장은 나사산 모양에 따른 뼈의 생성원리와 임플란트 픽스처의 식립토크 등을 ‘MY-Q 임플란트’와 접목해 설명했다.

‘MY-Q 임플란트’는 원바디와 투바디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원바디 임플란트는 스크루 풀림, 파절, 본 로스 등을 방지하는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어버트먼트 부분이 길어 상부보철물을 씌울 때 이를 잘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MY-Q 임플란트’는 원바디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어버트먼트가 짧아 별도의 제거과정 없이 바로 상부보철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드릴링과 무관하게 픽스처 자체만으로 식립깊이를 조절하는 self tapping에 최적화됐다.

 

예스바이오테크는 첫 번째 서울 세미나의 성공에 힘입어, 6월 중순경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첫 서울 세미나의 높은 호응을 경험한 김노국 대표는 “다음 세미나는 보다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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