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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임플란트 성공위한 ‘Back to the 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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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25일 온라인 춘계학술대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오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덴올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를 개최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Back to Bas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 및 필수윤리교육 1점이 부여된다.  

 

KAO 김선종 회장은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초로 돌아가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각 분야별 훌륭한 연자들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강경리 학술이사, 방은경 총무이사를 비롯한 학술준비임원들과 온라인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업체 관계자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 △해부학적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성공의 바탕이 되는 내용부터 치주, 보철 등 각 파트 별 임상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염한결 교수(원광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을,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Understanding the anatomical considerations for periodontal & implant therapy’를 각각 강연한다.

 

또한 ‘치주-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쉽고 다양한 판막 디자인’을 주제로 이종빈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학교실)가 강연하고,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이 ‘문제 발생을 최소화 하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이상적인 형태’를,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임플란트 보철물의 fit & misfit’을 각각 다룬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필수 윤리교육으로 이강운 원장(강치과)의 ‘임플란트와 관련된 분쟁, 어떻게 최대한 줄일 수 있을까?’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의석 대회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이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화된 진료항목인 만큼 더욱 기본적인 체계 확립이 필요한 시기”라며 “‘Back to the Basic’을 주제로 삼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영상진단부터 해부학, 판막거상술 및 골이식술, 임플란트 보철물의 이상적 형태 등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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