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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치과계 커뮤니티 ‘OF SOCIAL CLUB’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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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며 동반성장을 꿈꾼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개념 치과계 소규모 커뮤니티 ‘OF SOCIAL CLUB’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OF SOCIAL CLUB’은 임상, 교육, 문화활동, 참여형 웨비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OF DENTIS’에서 파생된 참여형 세미나다.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디렉터가 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치과계 최신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린 첫 세미나는 보철분야의 전문가로 유명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클럽장으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나기원 원장은 ‘오래가는 보철 수복을 위해 알아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수복 시 필요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술기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Q&A를 클럽장과 소통하며 임상 네트워크를 얻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강연과 소통으로 이뤄진 ‘OF SOCIAL CLUB’은 솔직하고 담백하게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커뮤니티다. 그 첫 번째 시간이 성황리에 종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OF DENTIS’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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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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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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