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제8회 인치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치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개최된다.
인치문화예술제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인여치중창단동호회 ‘덴티스타 앙상블’ △인치색소폰동호회 ‘리듬인 색소폰’ △인치밴드동호회 ‘After June’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는 초대가수로 ‘동물원’의 공연도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인치문화예술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지부 김재희 문화이사는 “치과의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치과의사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