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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복지부 장관에 조규홍 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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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확대-취약계층 지원 강화 강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식 취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조규홍 신인 복지부장관의 임명을 재가했고, 5일 공식 취임했다. 새 정부 출범 후 다섯 달 만에 보건의료계와 국민복지를 책임질 장관의 공석을 채웠다.

 

신임 조규홍 장관은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4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면서 “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꼭 필요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의 지원과 코로나19 대응에도 힘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하게 지키겠다”면서 “국민연금의 개혁, 저출산 대응,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인 개혁과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는 물론 관련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1989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여년 간 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등 재정 관련 부서를 거치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재정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복지부 제1차관을 역인한 기간은 4개월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분야 전문성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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