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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웍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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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공지능 기술력 인정받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마고웍스는 지난 20일 과기정통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AI바우처 성과발표회에서 AI 공급기업 1,500여개 사 중 최우수 성과기업으로 선정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을 선두로 개척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마고웍스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2020년부터 4회 연속 선정돼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에 필요한 치과용 3차원 데이터 AI 자동화 처리기술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 3차원 의료 AI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준 대표는 “이마고웍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결과로 대한민국 AI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치과 및 의료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마고웍스는 최근 AI 디지털 치과 솔루션인 ‘Dentbird Solutions’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치아 크라운 보철물 자동 디자인 솔루션인 ‘Dentbird Crown’을 선보이며 글로벌 치과 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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