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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9대 회장단 선거인 3,96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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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11회 정기이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사퇴의 건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의 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사퇴의 건은 서울지부 강호덕 재무이사와 양경선 국제이사가 각각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용산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를 한 달여 앞당겨 사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은 다시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 재무업무규정 개정과 업무추진비 규정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법제부 등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고, 재무규정 개정사안인 만큼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도 차기 이사회에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인은 최종 3,964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명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에 따라 2월 6일을 기준으로 총 3,964명의 선거인을 확정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는 오는 21일 문자투표로 진행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자투표를 대행해줄 업체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시스템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안건인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에서는 각종 수상자 추천과 외부인사 감사패 대상자 등을 검토했다. 특히 서울지부 회무 추진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거 추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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