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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3, E홀 부스 운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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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5부스로 늘어나, 대기업체 숨통 트일 듯
C-D홀에 비해 전시부스 비용도 저렴, 부담 덜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의 전시부스가 E홀까지 확대된다.

 

지난해 12월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5차 실무회의를 열고 로비 83부스 추가 운영을 확정한 데 이어, 32부스가 들어설 E홀까지 전시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SIDEX 2023은 당초 계획이었던 930개 부스(C홀 585부스, D홀 345부스)에 로비와 E홀의 115부스가 추가되며 총 1,045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비에 이어 E홀까지 부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위한 SIDEX조직위원회의 결정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SIDEX 2023 참가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업체들은 100여개에 달한다. 현재는 등록순서에 따라 로비 또는 E홀의 부스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부스가 일찍 마감되며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는 대기업체들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로비에 이어 기념품 배부처 등으로 활용했던 E홀까지 부스를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SIDEX 2023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로비와 E홀의 경우 부스비도 저렴하다. 독립부스 기준으로 C·D홀(3m×3m)에 비해 로비와 E홀(3m×2m)은 부스 비용이 낮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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