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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규모보다 내실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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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일, 전공의학술대회 개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31회 전공의학술대회(대회장 백승학)를 개최했다.

 

 

교정학회 전공의학술대회는 서울치대 양원식 명예교수가 회장으로 재직했던 1982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첫 대회를 치른바 있다. 이후 30여년 만에 다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것. 특히 올해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을 비롯한 30여 개의 수련기관의 전공의 200여 명이 참가해 대규모 학술대회의 면모를 자랑했다.

 

교정학회 황충주 회장은 “매년 전공의 학술대회를 치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전공의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3년간 갈고 닦은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백승학 대회장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기공정경쟁규약이 시행돼 학술대회에 전시업체 참가가 어렵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을 변화의 기회로 삼아 올해 전공의학술대회는 규모보다는 내실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공의학술대회에는 대만 측 전공의 및 관계자 다수가 참가했다.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 4명을 선발해 대만 학술대회에 파견할 방침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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