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파워 ‘성공개원 필수전략’ 큰 호응

URL복사

지난달 29일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코스’ 성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9일, 병원 내부 시스템 전문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의 치과 개원의를 위한 ‘인파워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과정’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는 △뚜렷한 경영 목적을 세우는 방법 △다양한 경영 방식을 활용한 효율적 병원 운영 △성공적 결과를 얻는 경영 노하우 △병·의원 브랜딩을 통한 고객 인식 개선 등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은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조직문화’를 다뤘다. 현재 치과 개원 중인 박 원장은 병원의 미션 및 핵심가치를 세우는 기준과 함께 직원들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영 비법을 전수했다.

 

이승희 대표(리얼비즈)는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관리’를 연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노무지식 △연차·월급계산 등 병원 경영에 꼭 필요한 노무관리에 대해 꼼꼼히 다뤘다.

 

끝으로 인파워 신인순 대표는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연제로 효율적인 성과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인파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경영’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병원 매출 및 조직문화 관련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