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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디지털 컨센서스로 23년 상반기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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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외국인 포함 500명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학술포럼 ‘디지털 컨센서스’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해외참가자 100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월 개최한 사이너스 컨센서스(국내 400명 참석), 그리고 5월 24일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해외 1,000명 참석)까지 연이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덴티움의 임상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사이너스 컨센서스와 마찬가지로 20분의 짧은 강의를 연속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시에도 핵심요점을 빠르게 전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번 디지털 컨센서스에서도 청중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놀라운 집중도를 보여줬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는 총 17명의 연자진이 참여했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이고 치과기공사까지 연자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방안을 공유했다. ‘Practical 디지털’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는 이훈재 원장, 김남구 실장, 원현두 원장,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디지털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Various IOS’ 세션에는 장근영 원장, 박지만 교수, 정찬권 원장, 박시찬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IOS 제품별 특장점과 연자만의 IOS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두형 교수, 김효선 실장, 우창우 실장, 이승기 실장 등이 참여한 세 번째 세션 ‘디지털 X LAB’에서는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활용법, 지르코니아 블록의 적용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디지털 프로세스 콘셉트’를 다룬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종은 교수, 박현식 원장, 서장진 원장, 노현기 원장, 백장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식을 소개했다.

 

덴티움은 이번 디지털 컨센서스로 2023년 상반기 학술포럼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준비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10월 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피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Narrow & Short Ridge Consensus’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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