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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필리핀에 한국 임플란트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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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22일, 제3회 PCOI 연수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필리핀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이하 PCOI) 회원을 대상으로 ‘Implant & Perioplastic Surgery Lecture and Workshop’을 진행했다.

 

KAOMI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혜) 주관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회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공동 프로그램 디렉터로 나섰으며, PCOI 회원 18명이 참가했다.

 

연수회 첫날에는 △Flap design and management △Guided tissue regeneration △Guided bone regeneration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연조직과 경조직에 관련해 모델과 돼지 턱뼈를 이용한 핸즈온이 진행됐고, 마지막 날에는 FGG, CTG, Digital dentistry, 임플란트 합병증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졌다.

 

김성균 회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중단됐던 KAOMI-PCOI 연수회를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뛰어난 실력으로 치과계 최신 지견을 선도하는 연자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실질적인 내용으로 최신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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