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풍성한 구강보건주간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이하 광주지부)가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지난달 5일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개최한 광주지부는 23일에는 건치인 최종심사를 실시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무등산사랑 및 가두캠페인 역시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일대에서 펼쳐져 늦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무등산을 찾은 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아의 날인 6월 9일에는 광주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를 염주체육관에서 진행하며, 구강보건주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조선대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사생대회 및 백일장 수상작 30여 점은 오는 17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1층과 조선대치전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