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장기 교육 프로젝트 ‘메가스쿨’ 모집

URL복사

메가젠, 국내 최고 연자 14인 초빙
교육대상 3개 그룹, 소수정예 운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16일부터 약 6개월간 강남사옥에서 장기 임플란트 교육 세미나 ‘메가스쿨’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치의학을 이끌어 갈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기획된 ‘메가스쿨’은 임플란트의 지속 발전,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6개월간 진행될 임플란트 교육은 그야말로 임플란트의 A부터 Z까지 다룬다. 국내 최고 수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연자들이 포진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MAP(Mission All Possible)연구회(이하 MAP)의 이승근 원장과 김정현 원장, 박지만 교수, 임현창 교수, 오르다임상치주임플란트연구회(이하 ORDA)의 창동욱 원장, 윤정호 교수, 이동운 교수, 민경만 원장 그리고 마스터스 그룹의 권용대 교수, 구기태 교수, 이정삼 원장, 박현식 원장, 이중석 교수, 박휘웅 원장 등 14명의 내로라하는 개원의 및 공직 교수진 연자는 ‘메가스쿨’의 교육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메가스쿨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MAP, ORDA, Masters 3개 그룹으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국내 최고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등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임플란트 분야의 여러 멘토가 주축이 돼 진행됐던 장기 수련교육시스템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펼치는 연구회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보다 심도 있는 임플란트 교육, 실질적으로 임상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메가스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가스쿨 1기는 오는 9월 16일 개강, 내년 2월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매주 주말마다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메가스쿨 메인 디렉터인 창동욱 원장은 “메가스쿨은 임플란트에 관한 충분한 지식과 술기 습득을 통해 임상에 적용하고 결과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다시 익히도록 하는 등 제대로 된 교육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