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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집행부 “예산도, 정책도 회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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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기자간담회 “회장단 예산 줄여 회원-구회 지원 확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가 지난 4월 10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동열 집행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동열 회장과 함동선·심동욱·김응호·김중민·조은영 부회장, 양준집 총무이사, 강호덕 SIDEX 사무총장, 김성헌 공보이사, 강성현 홍보이사(SIDEX 홍보본부장)가 참석했다.

 

불법에 단호한 대응, 구인난-경영 개선에 중점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이날 “회장단 업무추진비와 판공비 등 회장단 관련 예산을 절감해 이를 회원 및 구회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예산 운용의 우선순위를 회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 회장은 앞서 4월 7일 개최된 서울지부 초도이사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직접 언급하며 임원들을 독려한 바 있다.

 

집행부 체질 개선부터 강조한 신동열 회장은 40대 집행부가 매진해 나갈 주요 공약사업을 공개하며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되는 정책, 불법의 뿌리를 자르는 강력한 자정,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전시, 투명한 회무로 응답하겠다”는 회원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먼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 치과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기존의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를 회장 직속 상설위원회로 격상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신고센터를 통한 회원 보호도 약속했다.

 

개원가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진료스탭 구인난 대책도 보다 촘촘해진다. 신동열 회장은 “‘진료스탭 긴급지원 2.0’을 통해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에도 회원들이 안정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상설 인력풀을 확대하고 긴급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개원의와 신규 개원의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기존의 ‘병영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가칭)예비-신규개원의 지원특별위원회’를 통해 성공 개원 사례 중심의 실전형 교육으로 회원 지원에 나선다는 것. ‘통합돌봄사업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서울형 방문진료 모델을 정립하고 동네치과 중심의 진료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외에도 행정부담 완화, 회원고충처리, 법률·노무·세무 지원체계 강화 등 회원 밀착형 회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IDEX-구강보건의 날 성공개최에 총력

 

서울지부는 신임 집행부 출범과 함께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SIDEX 2026과 구강보건의 날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서울지부 창립 101주년 기념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의 사전등록이 4월 1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The Future of Dentistry, Start with’를 주제로 펼쳐지는 학술대회는 총 42개 강연-64명의 연자로 풍성하게 진행되며, 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3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치과계 최대 규모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전시상품권과 중식을 대신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보건의 날도 새롭게 재편된다. 5월 21일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비롯해 6월 6일과 7일에는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시민대상 구강검진과 교육, 홍보를 진행하며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인다. 6월 9일 당일에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SIDEX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SIDEX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동북아시아 최고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의 의지, 회원과의 약속을 재확인한 서울지부 40대 집행부는 “각계각층의 추천과 도움으로 역량있는 임원진을 구성했다”면서 “회원과의 동고, 동락, 동행을 기치로 3년 임기동안 개원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해법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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