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3.0℃
  • 흐림대구 5.0℃
  • 흐림울산 7.1℃
  • 흐림광주 6.1℃
  • 흐림부산 7.1℃
  • 흐림고창 5.1℃
  • 흐림제주 9.7℃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4.5℃
  • 흐림강진군 5.6℃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6.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과학회 춘계, 전공의 학술교류 장으로

URL복사

수준 높은 임상증례 '눈길'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공의 중심 학술대회로 전국 11개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임상증례 발표가 이어져 청중의 흥미를 높였다. 주제 또한 일반적인 치주치료부터 임플란트 치료 증례까지 다양했으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Learn from the basic’을 주제로 이틀간의 일정을 이어간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치근면활택술 및 치은소파술과 치주수술 시 판막디자인 등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돼 치주학의 최신지견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임상강연 외에도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를 연자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최근 임상이나 진단에서 활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콘빔CT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비롯해 교합성 외상과 교합조정, 치주소파술인가 치근활택술인가 등 손에 잡히는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치주치료 기본부터 돌아보기’를 대주제로 한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혔다.

 

지난 2000년 이후 11년만에 학술대회를 주최한 강릉원주치대 장범석 교수(학술대회장)는 “임상강연 외에도 한국미술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를 통해 신선한 자극을 얻고, 각 대학 전공의들이 보다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지방 대학에서 개최되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음을 강조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전략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시장의 체감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가 지수는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지만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변동성은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2년간 AI 주도 상승장을 이끌어 온 나스닥100은 추세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 구조 내부에서는 힘의 균형이 서서히 이동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이후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상승과 조정이 교차하는 구간이 형성돼 왔다. 현재 역시 물가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 유동성의 질적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 지수 예측이나 매매 시점을 논하기보다, 금리 사이클의 위치와 나스닥100의 추세 구조를 함께 고려해 자산배분을 위한 비중 전략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변수에 그치지 않고 자산 가격의 상대적 매력을 결정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해 왔다. 금리 인하 국면의 전반부에서는 유동성 기대가 위험자산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는 상당 부분 선반영되고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