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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23’ 강연 핵심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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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씩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도 마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이하 SID 2023)’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하게 되는 순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SID 2023은 △보철 △수술 △Multi-disciplinary Decision Making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SID 2023에서 반드시 챙겨야할 강연은 ‘Learn with SIS Experts’다. SID 2023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연 형식으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사용 케이스에 대한 15분짜리 짧은 강연으로 구성된다. SIS 사용 시 각 증례를 통해 임상팁을 얻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철 섹션에서는 ‘보철 시 결정장애: 디테일은 어렵다’라는 대주제 아래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의 ‘놓치고 있는 부분 무치악 고경결정 오류’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아직도 모르고 있는 상부 보철’ △김지환 교수(연세치대)의 ‘완전 무치악수복의 고정성 혹은 IARPD 결정’ 등이 진행된다.

 

수술 섹션은 ‘수술 시 결정장애 : 디테일 이렇게 잡는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는 열 개형 골결손 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예능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임상상황에 맞는 절개와 봉합법을 소개한다. 계속해서 이원표 교수(조선치대)는 임플란트 재식립 시 상황별 치료전략과 합병증에 대한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Multi-disciplnary Decision Making 강연에는 지난달 31일까지 덴탈비타민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케이스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SID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SID 2023 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맡는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주제는 ‘#reboot #periimplantitis #fixture removal #즉시 재식립’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D 2023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 현장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포인트로 100%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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