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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새만금 잼버리 구강관리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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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국내외 사회적 책임 실천할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를 통해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스템 측은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구강위생 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며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무더운 날씨에 참가자들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잼버리병원 치과에 치약과 칫솔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지원했으며, 비인기종목인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1년째 치과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학 사업 역시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고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스템 해외법인 역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베트남 법인은 지난 6월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기까지 많은 치과의사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어 가능했기에 오스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큰 과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사회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임직원 모두 힘을 보태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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