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개최한다.
나기원 원장은 세미나에서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을 시작으로,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Hands-on: pos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Hands-on: Inlay prep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Hands-on: an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등을 다루게 된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ELECⅡ mini(치과용 모터), Medit i700(i500),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모형, 임시치아재료 등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SurgiMag Loupes를 도입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을 조성, 핸즈온 실습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나기원 원장과 더불어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및 지대치 형성을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알려주고, 3D 스캐너 핸즈온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덴탈빈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한광흥 원장(서울 H치과)을 연자로, ‘Typodont 5- Day Fast Track Course- Red 코스’를 진행한다.
한광흥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ClassⅠ crowding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브라켓과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치료시작 △발치 공간 폐쇄의 단계별 진행1, 2 △교정치료 마무리와 유지계획 수립 등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브라켓 부착과 와이어 결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난관과 이에 대한 원인 분석, 문제해결까지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특히 Typodont를 활용해 개인별로 고정식 장치를 붙이고 각 단계별 과정과 마무리까지 다룰 예정이다.
한광흥 원장은 “교정치료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치료기 때문에 큰 그림을 머릿속에 그려 놓지 않으면 지엽적인 문제로 고전하기 마련”이라며 “이번 코스에서는 큰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