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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투명교정 시트 ‘MESHEET’ 국내 최초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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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입 소재 전면 대체로 ‘세라핀’ 제작비용 절감 및 원가 경쟁력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회사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난 17일자로 완료했다.

 

덴티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덴티스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특허 시트 ‘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을 향상시켰다. 덴티스는 그동안 ‘세라핀’의 품질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3중층(다중층) 시트를 전량 수입해 사용했지만 이번 특허로 기존 수입 소재를 전면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제품 차별화가 가능해졌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세라핀’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장치 셋업 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조설비, 소재 등을 모두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덴티스는 기존에 ‘세라핀’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상에서 진단 및 셋업을 위한 전용뷰어와 셋업 프로그램, 장치 제작을 위한 모형을 출력하는 3D프린터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 이어 이번 장치용 시트까지 자체 개발하게 됐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시트 ‘MESHEET’는 지난 3월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특허 등록 이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출시를 기점으로 ‘세라핀’ 뿐만 아니라 투명교정 분야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덴티스는 덴티스트리 솔루션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소재 부문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스플린트, 플렉시블 덴처, 프린트용 투명교정 소재, 투명교정 전용 소프트웨어 등을 이미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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