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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 to be’ 골 재생 관련 통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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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대구·부산에서 연이은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9월 16일 대구 엑스코와 10월 28일 부산치과신협에서 골 재생에 대한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Bone to be’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플란트 시술에서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기본적인 하나의 축이 됐으나 관련 내용들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워 핸즈온으로는 잘 다뤄지지 않았다. 이런 관점에서 ‘Bone to be’ 세미나는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면역학 관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임상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재생면역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공적인 재생술’이라는 주제 아래 힐링과 골 재생 과정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골 이식재의 성질 중 Bioactivity와 Biomechanical의 차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은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mentation’라는 주제로 △Incision △Flap reflection △Periosteal releasing incision △Suture 등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 전략기획본부 이현승 상무는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대구와 부산에서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 재생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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