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노하우 전수

URL복사

오는 26일, 이승규·김태은 원장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청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두 연자를 통해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은 치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고, 적절한 접착제와 레진 세멘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적응증 선택만 잘하면 예후가 좋은 치료”라며 “라미네이트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뜻 치료를 못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원데이 라미네이트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세미나는 등록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